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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경제 지식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지표 총정리

by 고쟁이 2022. 7. 3.

 

 

안녕하세요. 고쟁이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이 자본주의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제지표를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주식 투자의 리스크

고유 위험(Unsystematic risk) 시장 위험(Systematic risk)
종목 자체적인 요인으로 주가 변동 시장 전반적인 요인으로 주가 변동
매출액, 손익, 컨센서스, 재무구조, CEO risk 등 성장률, 경기, 금리, 물가, 전쟁, 전염병 등
기업분석(기업실적, 재무구조 등)으로 판단 경제지표로 판단

※ 주요 경제지표 발표일은 Economic Calendar를 참고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

 

1. GDP(Gross Domestic Product)

· 정의: 한 국가 안에서 일정기간 내(분기 or 연간) 생산된 모든 상품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
· 발표: 분기별 3번에 걸쳐(추정치-예비치-확정치) 발표(매달 3~4주)
- 4월/7월/10월/1월 말 : 추정치(Estimate)
- 5월/8월/11월/2월 말 : 예비치(Preliminary)
- 6월/9월/12월/3월 말 : 확정치(Final Revision)
· 절대적인 수치보다는 전문가들의 예상치가 중요
- 실제 발표된 GDP 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 USD 강세
- 절대적인 수치로 경제성장률이 크게 증가하였더라도 예상에 못 미치면 USD 약세

2. 고용 지표(Employment Situation)

· 노동시장 여건을 가장 잘 반영하는 매우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
- 비농업분야 고용지표(Nomfarm Payrolls)
→ (농축산업 제외한) 기업 및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수의 변화
- 실업률(Unemployment Rate)
- 주간평균노동시간(Average Workweek)
- 시간당 평균임금(Average Hourly Earnings)
· 발표: 매월 첫째주 금요일

3. 실업수당 청구건수(Unemployment claims)

· 정의: 미 노동부에서 발표하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의 숫자(4주 평균)
- 매주 발표되기 때문에 경제상태를 지연없이 실시간에 가깝게 보여줌.
- 수치의 증/감은 고용사정의 악화/개선을 의미
- 주간 통계이므로 등락이 심해 4주간 이동평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 발표: 매주 목요일
·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예상 : USD 약세

4. PMI(Purchasing Managers’ Index, 구매 관리자 지수)

· 정의: ISM(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공급관리협회)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
· 결과: 50% (이상/이하)이면 경기 (확장/수축) 의미
- 제조업지수(ISM manufacturing Index)와 비제조업(서비스업)지수(ISM Non-manufacturing Index, ISM Services Index) 두가지로 발표
[제조업지수]
- 측정 지표: 신규수주, 수주잔량, 신규 수출수주, 수입, 생산, 공급자 납기, 재고, 고객재고, 고용 및 물가
- 가중치: 신규수주 30%, 생산 25%, 고용 20%, 공급자 운송시간 15%, 재고 10%
- 대상: 400개 이상의 기업 구매/공급 관련 중역
[비제조업지수]
- 측정 지표(동일 가중치): 기업활동, 신규주문, 고용, 공급자 납기
- 대상: 62개 이상 각 산업 부문에서 370명 이상의 구매 및 공급 담당 임원

- 전월 대비 상대적 호전여부를 판단하는데 사용
- 경기사이클에 선행하는 성격이 있어 경기사이클 변화를 해석하는데 유용
· 발표: 매달 2일경
· ISM제조업지수 > 예상치 : USD 강세

기업은 판매자이기도 하지만 구매자이기도 합니다.
소비자에게 팔 재화/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구매를 하지요.

즉, 향후 수요를 예측하고 경기를 파악해 생산량을 결정하는 게 바로 '제조업 구매자'입니다.

5. Consumer Confidence (소비자 신뢰지수)

· 정의: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지표
- 소비자들이 경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설문을 통해 작성
- 소비자 지출을 예측하는 경기선행지수(100이 기준)
-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관심을 두는 요소 중 하나
- CB(Conference Board): 현재 지역경제 상황과 고용상태의 6개월 후를 전망
- Michigan university: 1~5년의 장기간 전망
· 발표: 매월 마지막 화요일(Michigan대학 지수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
· 소비자신뢰지수 > 예상치 : USD 강세
·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하회한 경우 USD 약세

6. 물가 관련 지표

[생산자 관점]
· PPI(Producer Price Index, 생산자 물가 지수)
- 국내 생산자가 산출물에 대해 받는 판매 가격의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 변화 측정
- 미국 경제의 모든 물리적 상품 생산 산업을 포함(수입품은 포함되지 않음)
- 제품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소비자에 전가될 수 있기에 참고하는 지표
(경제 상황에 따라 생산자는 비용을 전가할 수 없거나 전가할 의사가 없을 수 있으니 참고)
- 경기선행지표로 간주되며 CPI 예측에 사용됨

[소비자 관점]
· CPI(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 지수)
- 소비자들이 특정 기간동안 구매한 재화와 용역의 평균가격을 측정한 지표
- 이미 사람들이 사용한 금액을 집계한 경기후행지표
- 기업이 아닌 가계단위에서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 측정을 위한 지표
- 많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대표 품목을 취합하여 물가를 측정/평균 내어 산출
- 전년 동월과 비교
- 매달 10~15일경 발표
·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개인 소비 지출)
- 미국 전역의 개인(가계, 민간 비영리기관)이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지불한 모든 비용을 합친 것
- 이미 사람들이 사용한 금액을 집계한 경기후행지표
- 변동 심한 식품, 에너지 제외
- 매달 월말에 발표
· CPI vs PCE
- CPI는 2년에 한 번씩 품목을 바꾸고 가계만을 소비 기준으로 한다. 즉, 주로 생활비와 관련된 가격 변동을 결정
- PCE는 분기마다 품목을 바꾸고 개인 또는 비영리 기관의 지출을 다른다.
- CPI는 평균 가족의 구매력 변화를 측정한 반면에 PCE는 소비자 서비스와 상품의 가격 변화를 측정
- 모두 소비자 물가지표이지만 산출대상, 가중치 등에서 차이 발생
→ CPI의 공식은 휘발유와 같이 가격 변동이 큰 범주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반면에 PCE 공식은 이러한 가격 변동을 완화
- 우선적으로 참고하는 지표는 Core PCE(근원 PCE 소비자 물가지수, 식품·에너지 부문 제외)
- Fed는 PCE를 인플레이션 지표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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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 부자되시고,

저는 더 좋은 정보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