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4 3/8 파월 연준의장 발언과 2월 경제지표 리뷰(ft. 고용지표, 물가지수) ① 현재 경제지표에 대한 진단 (매파적) 최근 발표되는 전체적인 경제지표가 예상치보다 더 좋아 최종 기준금리 수준이 이전에 예상한 것보다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전체적인 경제지표가 더 빠른 긴축정책이 정당하다고 가지킨다면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의 속도를 높일 준비가 되어있다. 지난 데이터에서 지속적으로 관찰되던 둔화 경향을 뒤집고 1월에 발표된 고용, 소비, 생산 및 인플레이션 관련 경제지표는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쉽게 꺽이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 결과와 관련해 일시적인 문제의 원인으로 "이례적으로 따뜻했던 날씨"를 언급했다. ② 주거비 제외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아직도 불확실성이 많이 남아 있다고 평가 파월은 과거 수차례의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평가하려면 '㉮근원 상품 인플레이션', '㉯주택서비스 .. 2023. 3. 13. 11월 FOMC 정리_최종금리 상단 불확실성 강조_매파적 기조 ① 금리인상 감속 가능성 언급 먼저, 11월 FOMC에서 연준은 대다수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75~4.00%로 75bp 인상하였다(4연속 자이언트 스텝). 이번 FOMC 성명서에서는 기존에 언급되지 않았던 감속 가능성이 새롭게 등장했다. The committee anticipates that ongoing increase in the target range will be appropriate in order to attain a stance of monetary policy that is sufficiently restictive to return inflation to 2 percent over time. In determining the pace of future increase in the ta.. 2022. 11. 5. 9월 셋째주 - FOMC 의사록 ▶ 들어가기 앞서 지난 한달 정리 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9/13) 9/13 CPI 발표전까지, 7월 고점을 찍고 빠르게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증시는 빠르게 상승했다. 하지만 결과는 시장의 예상만큼 하락하지 않았다. 심지어 Core CPI는 전월비 0.6% 상승하며 예상치의 두배 높은 수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현재의 인플레이션이 쉽게 제어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여주면서 증시는 급락했다. ② 최종금리 불확실성 증가 발표 이 후 연준의 최종금리는 더욱 불확실해졌다. 발표 직전보다 30bp 이상 높아졌으며 최종금리를 약 4.3%로 예상하고 있다. (도달시기는 내년 3월) ③ 여전히 높은 미국 가계의 소비력 높은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긴축에도 불구하고 미국 가계 소비가 견조함을 볼 수 있다.. 2022. 9. 22. 8월 마지막주 - 잭슨홀 미팅의 여파 ▶ 들어가기 앞서... https://tripforrich.tistory.com/74?category=1051892 6월 FOMC 의사록 연준(FED), 자이언트 스텝(75bp 인상) 단행 1️⃣ 연준은 시장 예상대로 2차례 연속 75bp 인상 단행. 파월은 기자회견을 통해 9월 FOMC에서도 Another unusually larg. tripforrich.tistory.com 지난 7월 FOMC에서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시장이 긍정적으로 해석함으로써 한달간의 상승랠리가 이어졌다. 당시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가 중립금리에 도달했으며,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것이라는(인플레이션이 정점이라는)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즉,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중립금리(2.5%)와 최종금리(3.75%) 확정(?).. 2022. 9. 2. 이전 1 다음